[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1월 30일 진주 에나길에서 ‘플로깅 50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남강초등학교를 출발해 선학산 전망대를 되돌아 오는 총 4km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 떨어진 일회용품과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초장동지점 이성주 차장은 “지난달 진주 에나길 2구간에서 실시한 플로깅 50 봉사활동에 이어 에나길 선학산 구간에도 참여했다. 진주에서 나고 자란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 지역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LH지점 정미정 계장은 “에나길 선학산 구간이 플로깅 50 봉사활동으로 깨끗해져서 좋았다. 남강과 진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선학산 전망대에서는 소중한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자연 보호와 보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튿날인 12월 1일에는 직원과 가족 10여명이 양산천 산책로 일대를 찾아 플로깅 50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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