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식회사 채용 예정자 교육훈련 과정 수료식 갖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지난 2일 현대제철 주식회사 채용 예정자 교육훈련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는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일간 현대제철주식회사 인천공장 채용예정자 39명을 대상으로 76시간의 금속가공 융합생산 실무과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훈련은 인천공장의 퇴직인원을 대체하기 위해 선발된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적응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 적응하는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성향상을 위해 기계설비 유지와 보전, 소성가공, 열처리 및 금속재료와 실험, 용접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수료식에서 “교육생 39명이 10일간의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제 채용이 되는 교육생들은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배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항상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앞으로 회사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향상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PCB설계(PADS), 용접 실무, 수배전설비, 빅데이터 활용, 마스터캠, NX UG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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