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김천분기점 3중 추돌사고로 부상을 입은 운전자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김천=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0일 오후 2시6분께 경북 김천시 아포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김천분기점에서 스타렉스 승합차, 1t 윙바디, 1t 화물차 등이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중간에 있던 윙바디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 다치는 등 중상자 3명과 경상자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이 정체돼 김천분기점 인근 통행에 지장이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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