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2일 NH농협 제주수련원에서 경남상호금융 우수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상호금융마케팅 Master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각 사업부문별 우수 직원들의 추진사례와 추진기법 공유, 지역사회기여 공익상품 판매 확대 방안, 비대면 금융 활성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추진 우수직원 사기진작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했다”며 “경남상호금융 사업활성화와 농업인 및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금융 편익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 ‘상호금융마케팅 Master 선발·시상’ 제도는 경남농협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특색사업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직원을 선발해 경남상호금융 사업추진활성화와 우수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며, 총 5개 부문(디지털금융, 신용카드, 서민금융, 생명보험, 손해보험)에서 최우수직원을 선발한다.
#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밀양축산농협 현장경영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2일 밀양축산농협을 방문,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현장경영에는 박재종 조합장, 박민규 농협밀양시지부장, 이광수 경남검사국장과 검사역, 밀양축산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농·축협의 애로사항과 업무방법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규희 위원장은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조합감사위원회는 견제·균형·혁신을 바탕으로 이해·상생 조정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농협법에 따라 전국 1,118개 농·축협과 101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재산과 업무집행상황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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