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에서 한국남동발전 관계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김봉철)은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에서 내부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와 국제내부감사기준에 따른 혁신적 감사활동 노력을 통해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회 연속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공정한 기업문화를 조성을 위한 혁신감사·예방감사·포용감사의 3대 전략감사체계 정립,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채용비리 등 고위험분야 감사활동 강화, 중장기 미래위험 예방을 위한 신사업 등 내부통제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019년도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 등 성과를 거뒀다.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컨설팅 활동 중심의 예방감사를 지향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하고, 견제와 지원의 감사기능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고 공공정책의 방향성 확립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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