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이 완료된 청아병원 내과 진료센터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창원시 내서읍에 소재하는 청아병원은 지난 10일 종전에 1층에서 운영되던 내과 진료과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2층 예전 검진센터 자리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전했다.
내과는 새로 확장 리모델링후 2층으로 이전해 내과 센터로 이름을 변경하고 5개의 진료과가 한 공간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내과 센터 이전으로 내과 방문고객이 같은 층에 위치한 타 진료과들과 한층에서 연관된 진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편리함과 진료와 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이동 동선을 정비해 바로 옆에 채혈실을 신설했다.
특히 심전도실과 신경생리검사실(뇌파검사-근전도검사), 폐기능검사실 등을 배치해 고객이 검사를 위해 별도로 먼 곳까지 갔다와야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2층에 접수-수납 창구를 신설하고 각종 내과질환 및 뇌혈관 질환 등을 정밀 진단할 수 있는 초음파실, CT실, 엑스레이실 등이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고 MRI실이 아래층에 있어 내원객이 최소한의 동선으로 한 번에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아병원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