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자유한국당 박종우 전인천시의원.
박종우 前시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에서 “경제가 어려우니 소득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소상공인 또한 최저임금 인상 등 장사 또한 안되어 생계가 위협받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사회 진입조차 어려운 현식 속에 버티며 살고 있는 부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고, 남동구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대한민국은 진영논리에 빠져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총, 칼 없는 내전 상태”이라며 “조직화된 극단적 소수의 목소리가 침묵하고 있는 다수를 무시한 채 진행되는 비 정상적인 정치 현실을 바로잡고 합리적 다수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前시의원은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대로 일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고 싶은 남동 ▲교육하기 좋은 남동 ▲안전한 남동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7대 인천시의원을 지낸 박종우 예비후보는 현재 한국 청소년 인천광역시 연맹 부총장, 재향군인회 남동구지회 이사, 바르게살기 남동구지회 자문위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인천 남동구을에는 김지호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협위원장도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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