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Q(애니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선포식 개최 모습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난 16일 오전 ‘Any-Q(애니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선포식’을 개최해 환자중심의 친절혁명 실천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최영식 병원장, 김정원 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해 교단과 학교, 병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를 전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절혁명 선포식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병원의 설립목적 및 미션·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교직원 행동기준을 명문화했다.
또한, 환자중심의 친절문화를 조직 내 정착시키기 위한 ‘Any-Q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배지 패용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진료 전문화 ▲공간 재배치 ▲공헌급 계산 ▲의료품질 개선 ▲조직문화 활성화 5개의 TFT을 구성하고, 각 TFT팀 책임자를 위촉하는 전략과제 비전추진단 위촉식도 병행됐다.
최영식 병원장은 “1800명 교직원 모두가 병원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직무에 임해달라”며 “교직원들이 미소와 진심어린 친절로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응대를 보여준다면 병원의 가치가 더해지는 변혁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