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 제공될 베이징 덕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은 새해 1월부터 맛과 영양 모두를 사로잡을 별미 가득 새해 맞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드넓은 오션뷰를 자랑하는 힐튼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는 두 가지 스페셜 뷔페가 준비된다.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테이스티로드 #11 광동식 BBQ와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은 중국의 8대 요리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광동 요리를 총주방장의 재해석을 통해 특색 있는 요리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담백한 베이징 덕, 광동식 양꼬치 구이, 광동식 차슈 돼지고기 BBQ, 광동식 잡채 볶음밥, 새콤하고 겉은 바삭한 광동식 탕수육, 그리고 게살 수프에 이르기까지 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중국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식사 후, 빼놓을 수 없는 순서인 디저트에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디저트 메뉴가 마련돼 지인들과 함께 풍성한 만찬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런치 7만5천원, 디너 8만5천원이며 주말은 런치 8만 5천원, 디너 9만5천원. (단, 일요일 런치는 선데이 브런치로 9만 5천원).
다모임에서는 설날을 위한 ‘설날 맞이 스페셜 뷔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설날의 대표 메뉴인 떡국을 비롯해 단호박 갈비찜, 산적꼬지, 완자전, 떡갈비, 그리고 녹두 빈대떡 등 명절 대표 시그니처 메뉴들이 핫 디쉬 코너에 마련되며, 약과, 수정과와 식혜 등이 함께 마련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도 ‘랍스터 테르미도르’가 별도로 제공돼 가족모임을 위한 최고의 명절 만찬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간은 24일부터 27일까지며, 가격은 10만 5천원이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동서양의 모던 다이닝, ‘맥퀸즈 바(McQueen’s Bar)’ 에서는 경상도의 별미 ‘철마 한우 스테이크’가 마련된다. 최고급 한우의 고장인 ‘철마’에서 공수 받아 조리되는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한우는 작년 11월에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사용되어 정상급 외교 행사의 메인 메뉴로 손색이 없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채끝 등심, 등심, 안심 등 프리미엄 스테이크 요리와 갈비살, 제비추리살 등 특수 부위 요리들로 즐길 수 있다. 보다 풍부한 맛으로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양념이 가미된 철마 한우 육회와 철마 한우 크림 탈리아텔레도 마련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만찬으로 완벽하다. 기간은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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