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컬링팀 ‘팀킴’ 멤버들이 대구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미~!” 열풍의 주역 국가대표 컬링팀 ‘팀킴’이 5일 대구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아 ‘컬링체험’과 ‘팬사인회’를 가졌다.
대구시설공단 초청으로 2시간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은정, 김초희,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팀킴 멤버 전원이 함께했다.
국가대표 컬링팀 ‘팀킴’ 멤버들이 대구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팀킴은 최근 의성대회 이후 캐나다 캘거리, 웨니 펙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둬 다시 세계랭킹 15위 안에 진입하는 등 그동안의 어려움을 떨어내고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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