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4층 아이스링크에서 겨울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 한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및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아이스링크에서는 겨울 방학 특강을 마련한다. 강습 기간은 4차로 나눠 진행한다.(1차: 12.30~1.3/ 2차: 1.6~1.10/ 3차: 1.13~1.17/ 4차: 1.20~1.23) 강습 시간은 10:15/ 11:00/ 13:00 (각 45분씩) 세 타임으로 나눠 진행한다. 강습 장비는 스케이트 및 보호 헬멧(대여가능), 개인장갑을 준비해오면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도 펼친다. 12일에는 엄마와 함께 ‘아메리칸 3종 쿠키’, ‘새해맞이 쿠키하우스’를 만들어 보는 키즈 쿠킹 강좌가 진행된다.
19일에 진행되는 ‘사이언스Q 과학캠프’ 강좌는 수륙 양용 돛단배, LED 광섬유 조명등, LED 피젯스피너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오후 12:40, 13:40, 14:40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또한 문화홀에서는 11일과 12일 베스트셀러 뮤지컬 ‘사과가 쿵!’, 18일~19일 어린이 전래동화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의 어린이 공연을 선보인다.(유료) 12일, 19일 오후 5시 공연은 신세계 카드 소지 고객 중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더불어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즐거운 색채 체험전 ‘컬러 스플래시!(COLOR SPLASH!)’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12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옥외 테마파크 ‘주라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포함해 가상현실(VR) 체험존, 브릭라이브 키즈카페, 반디앤루니스 서점 등은 방학을 맞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인기다.
신세계 센텀시티 강대영 영업기획 팀장은 “겨울 방학을 맞아 가정 학습으로 고민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해 다양한 강좌와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해 자녀와 함께 백화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