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와 공식 모델 마마무가 함께한 대선소주 신규 CF가 13일 공개됐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대선주조가 전속 모델 마마무와 함께한 CF 영상을 공개했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 13일 자사 공식 모델 걸그룹 마마무(Mamamoo)와 함께한 대선소주 신규 CF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대선주조와 마마무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CF를 공개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광고다.
이번 CF 영상은 마마무의 대표곡 ‘고고베베(gogobebe)’ 중 킬링파트로 불리는 “다들 난리가 나” 부분의 가사와 멜로디를 인용했다.
마마무 멤버 중 화사의 파트인 “다들 난리가 나”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화사 특유의 시원시원한 표정이 어우러져 해당 파트만 모은 영상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감각적인 장소에서 대선소주를 즐기며 “다들 난리가 나”를 외치는 마마무의 모습은 마치 파티를 연상시키며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다양한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독특하면서도 비비드한 색감의 화면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마무의 4인 4색 모습이 담긴 대선소주 CF 영상은 대선주조 공식 유튜브와 SNS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마무는 지난 2018년 대선주조가 공식 SNS에서 진행한 ‘대선소주 여성 모델 추천 이벤트’에서 타 연예인들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대선주조와 마마무가 함께한 첫 번째 CF를 공식 SNS에 선보이자마자 영상 게시 하루 만에 도달수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마마무 효과’를 톡톡히 입증해왔다.
이에 대선주조는 지난해 9월 마마무와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마마무와 함께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와 마마무가 함께하는 모습을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약 연장 이후 처음 선보이는 CF인만큼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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