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엔씨문화재단, NC 다이노스 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마산 애리원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NC 다이노스(대표 황순현)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마산 애리원(원장 주정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 다이노스 홈구장에 설치된 ‘NH농협은행 홈런존’과 홈경기 세이브 결과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적립된 1,120만원을 지역의 아동보육단체인 마산 애리원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기부 누계액이 8,370만원에 달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박계현 엔씨문화재단 부이사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양의지, 장현식, 김건태 선수 등과 함께 직접 애리원을 찾아 시설 곳곳을 돌아보면서 직원들과 아동보육증진 및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지난 시즌 달성한 기록으로 NH농협은행과 엔씨문화재단과 함께 좋은 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2020시즌 지역에 사랑받는 구단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더 멋진 기량을 발휘해 NH농협은행 홈런존 기부금이 더욱 풍성해지고, 아울러 올해 NC 다이노스 구단 목표대로 창단 첫 우승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당뇨 보험, 척추·관절 보험 신상품 출시
NH농협생명에서 13일 출시한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을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이 경남 1호로 전자청약(내맘N시스템)을 통해 신규 가입했다.
NH농협생명은 당뇨병진단과 합병증을 한번에 보장하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 당뇨병진단자도 가입 가능한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과 현대인의 만성질환인 디스크와 관절염을 보장하는 ‘허리업(UP)NH척추보험(무)’ 등 건강보험 3종을 출시한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는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이상) 진단시 1,000만원,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시 각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또한, 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실명진단 확정, 족부절단수술시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기존 당뇨병진단자도 당뇨합병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군도 다양화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은 당뇨병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 없이 만기 생존 시에는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허리업(UP)NH척추보험(무)’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경추 및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 보장한다.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시 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 상품은 만 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 하상경 총국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사람도 유병력자도 건강보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가입과 보장의 폭을 넓혀 더욱 든든해진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농협생명 신상품 가입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경자년 건강관리 계획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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