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 출판기념회
[이천=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14일 이천그랜드웨딩홀 7층에서 그의 성장과정을 담은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는 송 의원이 이천 설성면 수산리 촌놈에서 상생과 조화의 정치를 이야기하는 정치인이 되어가는 성장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담았다.
송의원은 “어릴 적부터 시골 촌놈으로 대자연속에 묻혀 지내며 느껴지는 정서를 자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곤 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정치를 시작하기 직전까지 이어진 일기 쓰기는 의무적 일과이기도 했지만 정작 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4년 전 정치를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출판 기념회 권유를 받았지만 정치인들이 뭔가를 남기려는 구태정치가 아닐까라는 우려에 사양 했지만 국민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알리고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의 삶과 성장과정, 정치철학과 의정활동 등을 정리해 책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책자를 통해 이천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20대 국회에 들어와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상생과 조화’, ‘새로움’, ‘희망’, ‘건강하고 지속가능함’, ‘중심’의 5대 정치철학 구현을 위한 의정활동과 주요내용 등으로 나눠 서술했다.
송석준 의원은 “초선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큰 정치,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1964년 생으로 행정고시(34회) 출신으로 국토정보정책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서을지방국토 관리청장 등을 역임하고 20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 현재 규제개혁포럼 공동대표, 국회 교통위원회의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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