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20~28일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근로 기간은 3월2일~6월30일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20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의 안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같은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다. 월 임금은 주휴·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70만~130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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