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0일에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김해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0일 김해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는 명절(설날, 추석)마다 김해공항 소음대책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김해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1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정덕교 부산지역본부장은 “공항 인근지역 이웃들이 위문금으로 인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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