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부산 다모임이 ‘이베리코 포크와 타파스 요리’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에서는 별미 가득한 스페인 요리로 핫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은 3일부터 29일까지까지 테이스티 로드 12번째 ‘이베리코 포크와 타파스 요리’ 프로모션을 마련, 특색 있는 스페인의 대표 요리들을 마련해 이색적인 맛과 풍미를 선사한다.
스페인 대표 전통 메뉴인 ‘이베리코 포크’는 세계 4대 진미 중 하나로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이베리코 포크를 통돼지 바비큐와 케밥으로 즐길 수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타파스’는 차가운 요리와 따뜻한 요리로 나뉘어 마련돼 취향에 따라 비교해가며 음미할 수 있다.
짭짤한 맛과 함께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판 콘 로마테와 이베리코 하몽’, 갈리시아식 문어요리 ‘뽈뽀 아 라 가예가’ 그리고 토마토를 이용해 시원한 맛이 일품인 토마토 냉수프의 ‘가스파쵸’가 마련되며, 바싹한 ‘오징어 먹물 칼라마리’, 고소하고 담백한 대구살 튀김인 ‘바칼라오 프리터’ 그리고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이 총주방장만의 조리법을 거쳐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스페인 전통 메뉴들로 마련된다.
이색적인 요리들과 함께 어울리는 와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칠레 No.1 ‘그란 레세르바 타라파카’는 스파이시한 향신료의 향과 달콤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풍부한 바디감으로 다채로운 요리에 곁들이기에 좋다.
다모임 레스토랑의 또 다른 별미는 라이브 섹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셰프들이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선한 회와 해산물, 다양한 시그니처 BBQ가 준비되어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하다.
졸업과 입학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학생과 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일부터 내달 13까지 약 한 달간 주중 런치와 디너 이용 시, 입학 또는 졸업생 본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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