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검역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원할한 하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항만공사는 “의심선원이 승선했던 선박은 7일 오후 완전소독 이후 오후 7시부터 하역작업을 시작해 8일 오전 11시 다시 출항했다”며 “해당 선원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천항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검역당국과 협조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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