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10일 경기도 광명역사 회의실에서 청렴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10일 경기도 광명역사 회의실에서 청렴결의대회를 열고 경영진과 간부직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임원진, 본부간부 및 일선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두용 이사장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정청탁 거부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수수 금지 △투명한 인사 △정당한 예산집행 등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과 임동욱 상임감사는 “임직원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열린 조직문화,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참여하자고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4대 악성 사고사망 예방 슬로건 대국민 공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재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 국민 대상 4대 악성 사고사망예방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4대 악성 사고사망(추락, 끼임, 충돌, 질식) 유형별로 예방 키워드 또는 슬로건에 각각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15일까지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소식 - 공지사항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을 비롯해 4대 사고사망 유형별로 키워드 및 슬로건을 선정해 각각 최우수상(1편)과 우수상(2편)에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선정된 키워드 및 슬로건은 올해 산재예방 홍보에 전사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이해도, 창의성, 적합성, 효과성, 간결성 등을 본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인지하기 쉬운 슬로건이 개발되기 기대한다”라며, “전 국민이 산재 사망사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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