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초콜릿, 마카롱과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LOVES VALENTINE’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LOVES VALENTINE’ 행사를 진행한다. 메나쥬리, 움트, 레오니다스 등 다양한 브랜드 초콜릿과 마카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비스테까의 티라미수와 나무플라워의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도 판매한다.
더불어 ‘와인하우스’ 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용 와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산뜻한 과실의 당도와 향긋한 풍미가 특징인 ‘모스카토 패션후르츠’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과일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킴 크로포드 로제 19’ 등이 있다.
스포츠 업계에서도 발렌타인데이 선물용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인 ‘컨버스(CONVERSE)’와 손잡고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척 테일러’ 상품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플 신발이다.
컨버스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척 테일러 모델에 하트무늬, 핑크 컬러 등 레트로 디자인을 더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척 테일러 70 핑크컬러의 가격은 10만 5천원, 척 테일러 화이트컬러 9만 9천원 등이 있다. (콜라보 상품은 재고 소진시까지 판매)
또한 ‘나이키(NIKE)’에서는 하트를 관통하는 나이키 로고가 포인트인 스포츠웨어 ‘V DAY 후디’를 판매하며, ‘아디다스(adidas)’에서는 하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발렌타인데이 버전 슈즈 ‘삼바로즈 W’를 만나볼 수 있다.
선물용으로 좋은 뷰티업계에서도 발렌타인데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러쉬(RUSH)’는 ‘2020 발렌타인 에디션’ 한정 세트를 선보였다.
총 13종으로 단품 8종과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3종, 배쓰 밤을 포장할 수 있는 홀더 2종으로 구성했다. 작은 하트 모양의 버블 바를 채워둔 ‘러브 로켓’, 배쓰 밤 ‘러브 보트’ 등 사랑스러운 제품들이 눈에 띈다.
‘클라랑스(CLARINS)’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용으로 구매 시, 클라랑스 하트 스티커로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발렌타인 박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클라랑스 맨 제품 2개 구매시, 맨 파우치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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