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한술 본부장이 경남영업부에 방문한 고객에게 꽃을 선물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7일과 18일 양일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부장 한동석)에서 방문고객에게 꽃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3개 사무소에서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과수 농가 등을 돕고, NH카드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은 “단순한 선물이 아닌 경남에서 생산된 아름다운 꽃을 선물로 받고, 화훼생산 농가도 도와준다고 하니 역시 농협은 남다르다”며 기뼈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과 NH카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부진과 코로나1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이 웃을 수 있도록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NK캐피탈,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 지원
BNK캐피탈이 상생을 통한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최장 3개월까지 대출금 분할상환 상환 유예를 지원한다.
BNK캐피탈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광업계의 피해 최소화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분할상환 유예 대상은 중·대형버스(신차 및 중고) 및 제주렌터카 특화상품 이용업체로 가까운 BNK캐피탈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상환 납입 유예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김병구 사진전’
BNK경남은행갤러리 김병구 사진전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BNK경남은행갤러리 2020년 첫 번째 대관전시 ‘김병구 사진전’을 오는 3월 13일까지 열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마련된 김병구 사진전은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나타난 사회적 현상을 작가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사진 작품 15점이 전시됐다.
지난 2016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가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인류의 위대한 승리’ 작품과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사의 검색 이미지가 있는 ‘바벨(BABEL)’ 작품 등 대표작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한공우주산업㈜ 수석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병구 작가는 개인전 22회를 비롯해 2020 인덱스 포토페어와 현대사진컨테스트(INDEX.2019) 등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대관해 혜량(惠諒)과 어머니를 주제로 30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바 있다.
김병구 사진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김병구 사진전에는 인공지능의 등장이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하는 점도 있지만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상의 이미지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만큼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2020년 대관전시 일정을 12차로 확정했다.
첫 번째 대관전시 김병구 사진전에 이어 오는 3월 23일에는 두 번째 대관전시 이홍임 개인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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