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7층 행사장에서는 지렛대 원리가 적용돼 바른자세 형성에 도움을 주는 자세교정용 ‘커블체어’ 팝업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커블체어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신세계 센텀시티 7층 행사장에서는 자세 교정용 ‘커블체어’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눈길을 끈다.
‘커블체어’는 바닥 또는 의자 위에 올려 사용하는 보조의자로 자연스럽게 허리를 밀어주는 지렛대 원리가 적용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고탄성 기능성 의자다.
커블체어의 주요 기능인 바른자세 유도 기능은 특허를 통해 인정 받았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준다.
커블체어 판매자는“아이들에게는 바른 학습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며 자세가 구부정 하거나 장시간 앉아 일하는 성인에게는 허리통증 완화, 자세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블체어 팝업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며, ‘커블체어 와이더’ 상품을 2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한다.
#신학기 맞아 고기능성 백팩 다양하게 선봬
신학기를 맞아 신세계 센텀시티 6층에서는 수아베라망, 젠느프리미어, 벡맨 등 다양한 키즈 백팩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양가 조부모, 삼촌, 고모, 이모까지 온 가족이 손주나 조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에잇포켓족(8 Pocket)’과 외동아이를 귀하게 키운다는 ‘골드 키즈’가 늘어나면서 키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 신세계 센텀시티의 최근 3개월간(2019년 11월 1일~2020년 1월 26일) 아동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 고객 수는 19% 신장했다.
2020년 신학기를 앞두고 신세계 센텀시티 아동 및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에잇포켓의 발길을 붙들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고기능성 키즈 백팩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능성과 필(必) 환경 트렌드까지 고려한 2020 신학기 가방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페트병을 100%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겉감에 적용했다. 움직임에 따라 끈의 각도가 자동 조절돼 가방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스파트핏 기술’로 착용감도 뛰어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인 ‘키즈 플레이 백팩’을 선보인다. 인체와 자연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발수 가공제를 적용해 아이와 학부모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야크키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콜라보 제품부터 고학년을 위한 실용적이고 심플한 가방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마그넷 체스트 버클 ‘척척e’가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게 해준다.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신세계 센텀시티 6층에서 3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수아베라망, 젠느프리미어, 벡맨, 스미글 등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유니크한 특징과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춘 다양한 백팩을 선보인다. 더불어 일부 품목에 한해 젠느프리미어는 40%, 스미글은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연일 아동팀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에잇포켓을 겨냥한 상품 경쟁이 분주하다”며 “핵심 상품인 가방 아이템을 비롯해 등굣길 패션 상품 등 아이들과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게 위생 강화와 편의성을 항상 먼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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