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수도분야 경제살리기 간담회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파주시는 19일 환경·수도분야 경제 살리기 간담회를 열고 각 분야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대응 경제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열렸으며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환경·수도 관련 위탁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주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인 등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여 지역경제의 불꽃을 되살리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어려운 상황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금방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파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기업이 잘 버텨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