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전경.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2일 오전 9시 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오규석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부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환자가 두 명이 발생한 상황에 따라서다.
이날 회의에는 오규석 군수를 비롯,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부읍면장 포함) 및 관련부서 팀장들이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고 전했다.
군은 마스크 40여만 장을 추가로 확보해 관내 주민들에게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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