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경북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988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대구·경북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만 대구 265명, 경북 1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대구 1579명, 경북 409명이다.
이날 대구에서만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5시39분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A(69·여)씨가 호흡곤란으로 가톨릭대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숨졌다.
나머지 2명은 각각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중이었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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