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올해 초부터 실시중인 개인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를 기념해 신규 가입 대고객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해 1월 1일부터 부산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비용 완화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인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은행은 개인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썸뱅크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명을 추첨해 총 160명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요건을 충족하려면 부산은행 개인 인터넷·모바일뱅킹에 가입 후 인증서 로그인을 해야하며, 썸뱅크는 정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썸뱅크에서 예·적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명에게 다이슨 가습 공기청정기,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 금융 비용 완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시행중인 이체 수수료 면제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지역 전통시장 방역 지원
BNK부산550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직원들이 지난 28일(금) 부산 연제구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했다.
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억원 상당의 방역 용품 및 방역 비용을 부산 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8일 부산지역 216개 전통시장 및 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 8만개와 손 세정제 4300여개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억1000여만원을 들여 지역 전통시장 방역을 지원했으며, 2000만원 상당의 소독 약품도 부산광역시 상인연합회에 전달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역용품 구입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이용지원금을 부산지역 전 영업점에 배정하고 각 지역본부장과 지점장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 꽃시장에서 장미꽃 3만2000여송이를 구입해 고객들에게 장미꽃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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