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본사 사무실 및 박람회 입구에 설치된 방역의 일환인 열화상 카메라.
[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새롭게 확장 이전한 본사 건물 1층에서 소규모 단위의 신혼여행 상담창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팜투어의 이번 소규모 신혼여행 상담 창구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철저하게 차단한 방역체제의 일환으로 열화상 탐사기를 박람회장 입구에 배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허니문박람회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이번 허니문박람회는 토요일부터 일요일 이틀 동안 소규모 단위의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북적이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상담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다소 위축됐을 허니문여행 시장에 활력을 넣어주고자 팜투어는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우선적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의 안전을 염두에 뒀다. 오는 가을 허니문에 포커스를 맞춰 퀄리티 높은 신혼여행길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팜투어 허니문박람회는 본사가 위치한 학동 역 건설회관 빌딩 1층에서 7일과 8일 양일간, 그리고 직영지점인 경기도 일산, 부산 및 대전에서는 7일 단 하루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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