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6일 거창군 웅양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손소독제 등 보유중이던 긴급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6일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손소독제 등 보유중이던 긴급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거창군 웅양면은 경북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모든 면민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전국 최초 산청군과 ‘법인형 제로페이’ 협약식 가져
법인형 제로페이 협약식 개최 모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전국 최초로 산청군과 공용허브기반의 ‘법인형 제로페이’ 협약식을 가졌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 개발한 ‘NH모바일G’ 앱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이 지난달 24일 법인형 제로페이를 최초 시행한 이래, 도내 18개 시・군청 중 사천시와 산청군이 가장 먼저 도입했고 순차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권동현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근 산청군수는 “2019년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남지역 1위에 오른 산청군이 법인형 제로페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전국 최초 도내 18개 시·군 전체의 법인형 제로페이 성공적 정착을 위해 대한민국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NH농협은행의 역량을 집중 시키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법인형 제로페이’는 전국 최초로 공용허브를 이용해 공공기관 일반회계 주계좌의 업무추진비성 예산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코호트 격리 한마음창원병원에 생활필수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코호트 격리 중인 한마음창원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사진>
이날 김한술 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한마음창원병원을 찾아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과 직원들에게 수건, 휴지, 면도기, 여성용 마스크팩 등 의료진 및 환자 200명분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한마음창원병원 의료진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남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NH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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