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7회 방송 캡쳐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배우 김태희의 진정성 있는 모성애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속 김태희 의상이 화제다.
‘하이바이, 마마’에서 ‘고스트 엄마’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희는 최근 드라마에서 네크라인과 소매에 포인트가 더해진 니트 풀오버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하이바이, 마마’ 8회분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에게 마음을 연 오민정(고보결 분)이 차유리를 하원 도우미 삼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딸 조서우(서우진 분)의 하원 도우미를 자처한 차유리(김태희 분) 앞에 결혼을 앞두고도 울기만 하는 딸 걱정에 어린이집을 찾아온 김기사(이대연 분)와 마주한 차유리(김태희 분)는 그의 고민을 들으며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히 표현했다.
김태희가 착용한 아이보리 컬러 니트 풀오버는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제품이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속 김태희가 입은 니트 풀오버는 올리비아로렌의 ‘메탈 배색 포인트 니트 풀오버’로 소매와 네크라인에 메탈 소재 포인트가 더해진 세련된 무드의 제품이다. 니트 풀오버는 셔링 소매로 되어 있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키며, 화사한 봄 시즌 이너로 입기 좋다. 가격은 15만원대.
또한, 7부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가 이승에서 귀신들의 부탁을 하나씩 들어주는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귀신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싫다는 듯 툴툴대면서도 간곡한 요청에 적극 도움을 주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모습은 톡톡 튀는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 날 김태희가 착용한 ‘빅카라 핸드메이드 코트’는 부드럽게 어깨선이 떨어지는 코트로 도톰한 소재 볼륨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며, 가벼운 착용감으로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풀오버, 배기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 좋은 ‘간절기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24만원대.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김태희가 착용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속 봄 신상 니트 풀오버는 방송 직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상품 문의가 쇄도한다”며 “더불어 ’하이바이, 마마’ 첫 회 김태희가 착용한 민트 컬러 코트가 공식 온라인몰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처럼, 이번 7회에 노출된 카멜 컬러 코트 역시 드라마상에서 의상 표현이 완벽하게 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속 김태희가 제안하는 니트 풀오버와 코트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이 제작지원하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지난 15일 시청률이 상승하며 6.6%로 비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 날 40대 여성 시청률은 9.5%까지 상승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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