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전문 컨설던트 김재규 팀장
[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코로나19) 사태로 이번 봄 시즌에 예식 및 신혼여행을 취소하고 오는 가을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지혜롭고 합리적인 가을 신혼여행에 최적화된 발리를 추천했다.
팜투어 발리 전문 컨설턴트인 김재규 팀장을 통해 2020년 가을 신혼여행목적지 발리 관련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재규 팀장은 “우선 이번 가을신혼여행의 경우 안전하고 편안하게 또 지혜롭고 합리적인 데스티네이션을 찾고 있었다면 단연 발리를 추천해드립니다. 평화롭고 조용한 신들의 섬 발리는 여전히 안전한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저희 팜투어는 허니문박람회 현장에서 발리로 신혼여행을 가을에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발리 단독 프로모션 및 다양한 특전을 마련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봄에 가지 못하신 커플 분들이나 또 애초에 가을 신혼여행을 목전에 두고 계셨다면 지금 바로 서둘러서 발리 신혼여행 예약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봄 시즌인 3월부터 5월까지 신혼여행을 계획한 커플들이 잇따라 취소를 하면서 오는 가을 신혼여행에 인기 신혼여행지인 발리의 경우 예약이 폭주하거나 또 항공 및 현지 리조트 요금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측돼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김재규 팀장은 “발리의 경우 사실 매년 봄과 가을 허니문시즌에 가장 인기 높은 신혼여행목적지인데 여기에 이번 봄에 못 가신 커플 분들까지 가을에 몰릴 경우 불가피하게 정해진 항공좌석이나 또 현지 리조트 객실상황이 달려 요금이 대폭 오를 조짐”이라며 “이로 인해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서 가을 신혼여행목적지 발리지역 예약을 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팜투어는 새롭게 확정 이전한 학동 역 10번 출구 건설회관 1층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거래 허니문박람회를 열고 있는데 로비에서부터 열감지기 카메라 설치는 물론 손 소독제를 비치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심 허니문상담을 진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팜투어 김재규 팀장은 “팜투어 박람회 현장에서 발리 지역 단독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캠핀스키, 인디고스미냑, 식스센스 리조트 특전을 마련해 올 가을 기분 좋은 발리 신혼여행길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