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 임재문 영업점장(사진 오른쪽)이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진행한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당첨자’를 시상했다.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기간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또는 이용에 따라 복주머니를 5개 이상 획득한 고객 3278명 가운데 1등에 당첨된 김성곤 씨(창원시 월영동, 56세)를 창원시청지점으로 초청해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증서’를 전달했다.
2등에 당첨된 김요셉 씨에게는 ‘200만원 상당 삼성갤럭시폴드’ 3등에 당첨된 오기환 씨에게는 ‘120만원 상당 스타일러’를 보내줬다.
1등에 당첨된 김성곤 씨는 “BNK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은행의 계좌를 편하게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이렇게 큰 선물까지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 오픈뱅킹을 애용하고 이벤트도 자주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지난해 12월 오픈뱅킹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 후 많은 고객들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가입 이용해줘서 감사하다. 비대면 고객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채로운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1ㆍ2ㆍ3등 시상과 별도로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가 진행되는 2주마다 202명씩 총 1010명을 추첨해 애플워치5(5명), 에어팟2 프로(5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0명)을 지급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코로나19로 휴원한 학원·교습소 금융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코로나19 여파로 5일 이상 휴원한 영세 학원 및 교습소에 연 2%대 금리로, 최대 1억원 한도의 금융을 지원하는 여신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교육부·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상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원규모는 전국적으로 총 450억원 이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4일 이후 교육청의 권고로 5일 이상 문을 닫은 영세학원 및 교습소이며, 영세학원은 평균 매출액이 10억원 이하면서 상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인 학원을 의미한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로 3.20기준 2.52%,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신속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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