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몬스가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이라는 공간을 자신의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자유자재로 형태나 색상을 변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가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에몬스가구는 고급 소재를 적용한 오더 메이드(주문제작) 방식의 프리미엄 소파 리젠스 ‘블루’ 컬러를 내놓았다. 기존 국내 오더메이드 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 ‘리젠스’ 소파의 ‘그랑 블루’ 컬러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브릭 브라운컬러에 블루까지 추가하며, 총 6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커스터마이징 포인트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다양한 구성의 형태이다. 1인,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 등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하고, 소파의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공간에 딱 맞게 연출이 가능하다.
‘리젠스’ 소파는 국내에서 제작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2.0~2.2mm 두께의 통가죽을 사용하고, 독일 헤티히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헤드레스트(머리 받침 부분)의 각도 조절 기능은 물론, 머리부터 허리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이다.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항균 패딩, 환경친화 에코본드 사용 등 품질력을 갖춘 자재 사용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홍보실 부장은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제품인 만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컬러를 보강하며 홈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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