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호텔 식음팀 황성완 팀장(왼쪽)이 경산시 보건행정팀 김인후 팀장(오른쪽)에게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전달할 마늘빵, 쿠키 등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이번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생필품 구매, 기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카이72는 인천 네스트호텔과 함께 두 사업체가 위치한 인천지역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 음식을 지원한바 있다.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대구의료원을 비롯해 대구·경북에 위치한 11개 의료기관에 네스트호텔에서 당일 직접 만든 마늘빵과 쿠키, 음료수 등 1,000인분을 매일 전달했다.
인천지역에는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5개 의료기관에 직접 꾸린 도시락과 간식 등을 전달한다. 약 3주간 총 1만 8000여명 분량의 음식은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72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장객 대상 드라이브 스루 체온측정, 클럽하우스 내 열감지 카메라 설치, 카트 및 그늘집 등에 손소독제를 확대 비치하는 등 위생 관리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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