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냥?! Do you know anyang?!’ 화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아냥’은 ‘안양8경’, ‘안양예술공원’, ‘APAP드리엔날레’, ‘VR여생’ 등 4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테마여행 코스, 카드뉴스, 지도검색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또한, 카테고리를 재구성해 레이아웃을 최적화했고, ICT를 기반으로 한 웹 기술을 적용해 호환성도 강화됐다.
특히, ‘VR여행’에 입장하면‘앉아서 즐기는 360°VR안양여행’메뉴를 통해 수리산성지, 평촌중앙공원,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쌍개울광장, 별목안시민공원, 삼막사, 안양새물공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등 8곳 명소를 360°로 회전하며 입체적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명소 관광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 공공예술작품을 지도 매핑과 연동해 살펴볼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변화와 소비트렌드에 부응하면서 안양의 명소를 국내외에 보다 상세히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의 명소를 온라인상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안양 아냥’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서‘문화관광’메뉴를 클릭해 들어갈 수 있다.
한편, 새롭게 구축한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이처럼 시각적 효과를 살린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VR을 활용한 전시 및 관람에 발맞추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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