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23일 제1차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어제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대구지역 완치율이 90%에 육박했다.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어제와 같이 240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대구지역도 추가 사망자 없이 추가 완치자만 38명이 나와 총완치자는 6021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8%를 보였다.
대구 추가확진자는 2명이 늘어 총확진자는 6842명에 머물렀다.
확진환자 624명은 전국 4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1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7명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8명이다.
한편, 이 날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6명으로 총확진자는 10708명으로 늘었다. 이 중 8501명이 완치돼 완치율은 79%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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