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사랑나눔봉사단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박촌동의 한 빌라주택을 찾아 가구정리와 청소, 페인트 칠, 전등교체,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땀을 흘렸다.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사랑나눔봉사단’ 은 승무사업소 기관사 위주로 구성된 20여 명의 회원들이 교대근무의 특성을 살려 비번일 또는 휴무일에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매주 수요일마다 30여 가구에 반찬 배달 봉사를 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활동, 장애인 목욕 봉사활동,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취미·여가활동 공유를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나눔봉사단을 비롯해 바둑, 등산, 마라톤 등 23개 사내동호회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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