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웰템 우수 사원(사진 왼쪽 두번째)에게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바 업무를 완수하는 지역 기업체 근로자를 찾아 사기를 진작시켜줬다.
BNK경남은행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를 4월 29일 가졌다.
경남과 울산 등 지역 기업체 52곳에서 우수 사원 52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특히 황윤철 은행장은 기업체 우수 사원 대표로 선정된 ㈜웰템의 직원을 직접 만나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를 가진 뒤에는 ㈜웰템 박정우 대표이사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은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체 우수 사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 맞이한 올해 근로자의 날은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기업체 우수 사원들이 앞으로도 더 많은 경쟁력을 갖춰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주기를 바란다.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로자 모두가 더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기업체 우수 사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를 해마다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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