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 산하 출연기관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관련 물품이 필요한 노인, 이주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지원하고, 대표이사의 자발적 급여 기부금과 직원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연수구사회공헌실천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관련해 봉사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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