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장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공장운영 상 애로사항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는 공장 현장을 직접 방문,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발굴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공장실태조사와 병행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20일 대방트리플라온(지식산업센터) 현장방문에 이어 관내 운영 중인 지식산업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장설립(신설, 증설, 업종변경 등), 자금·융자 지원, 창업, 기업이전, 기술·인증, 노사관계 등 공장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고충상담을 실시한 후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향후, 찾아가는 공장지원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발굴한 복합적인 공장(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협의 및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시행으로 기업 현장의 작은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고, 기업 중심의 맞춤형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기업 활동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