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13일 2020년 제1회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인천교통공사의 반부패․윤리경영 주요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상임감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공사 주요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윤리경영위에서 결정된 정책은 추진동력 제고를 위해 주요부서에 구성된 반부패청렴추진단이 소관분야 세부 추진사항을 실행하게 된다.
윤리경영위는 이날 2020년 윤리경영 추진계획, 2020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 안건은 청렴 자가관리 유도를 위한 팀장급 이상 관리자 청렴도 측정, 전직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와 청렴 성과관리제 운영, 갑질문화 차단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등 공기업으로써 윤리적 책임을 완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상주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직원에 대한 청렴문화 확산 노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으로 부패 없는 클린 공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며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운영해 공사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를 만족 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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