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ㆍ접수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BNK경남은행은 신속하고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ㆍ접수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58곳 영업점에 별도 마련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는 대기 순번과 관계없이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즉시 처리한다.
오는 22일까지 ‘요일제’에 따라 운영되며 25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운영된다.(단 주말은 신청 불가)
참고로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 명의 경남BC신용/체크카드에 충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세대주인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카드번호ㆍ유효기한ㆍ생년월일을 입력 등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긴급재난지원금이 기다림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별도 창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이용하면 대기 순번은 물론 만일의 보이스피싱과 의도치 않은 기부처리 등록도 예방할 수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BNK경남은행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통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영업점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 외에 BNK경남은행 모바일 인터넷과 인터넷뱅킹 내 ‘BC카드신청 바로가기’, BC카드 홈페이지, BC카드 모바일웹, BC카드 ARS에서도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지난 11일부터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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