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 전경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식품제조업체와 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식품제조협의회 SN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식품제조협의회 SNS는 미추홀구 소재 식품제조와 가공업소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국내외 식품사고 사례 공유 등을 공유해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미추홀구 행사나 정책소식을 전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식품위생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처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며, 영업장 위생 수준을 높이게 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구청과 식품제조, 가공업소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영업자와 의견교환 및 정보교류를 통해 영업자 등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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