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공공부문에서 6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분야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국공유지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보상대장이나 공사대장 등 각종 종이대장 전산화 ▲각종 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예술 활동 인프라 정비 등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전용전화나 백군기 시장 페이스북으로 26일 오후 1시까지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시에 꼭 필요한 일자리 등을 시민 제안을 받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정부가 부족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 공공부문과 비대면 등을 156만 개의 일자리 제공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시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일자리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