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최창현 남경원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경북은 사흘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3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20(+1)명으로 대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8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같은날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지역 해외입국자는 6570명이며 34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6, 동대구역 워킹스루 8)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는 7941(+2)명으로 완치율은 96.6%이며 전국(90.7%) 대비 5.9% 높다.
사망은 239(+1)명으로 대구에서 74세 남성 1명이 숨졌으며 기저질환으로 조현병, 당뇨 등을 앓았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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