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임명장 교부식 개최 모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일 올해 상반기에 채용한 6급 신규직원 18명에 대한 ‘임용장교부식’을 개최했다.
이 신규직원들은 코로나19로 필기시험과 면접이 연기되는 등 당초 채용일정보다 3개월 늦게 도내 영업점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일반직으로 특별채용된 8명의 7급 신규직원들도 6월 3일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영업점 배치 후에는 1:1‘직무 멘토링’을 통해 선배직원들이 신규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업무노하우를 전수해,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잘 갖워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굳게 닫힌 ‘채용시장의 문’을 선도적으로 열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이 안전하게 채용절차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번 채용이 지역인재 채용과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또 하나의 마을(구소마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일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김한술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경남본부 임직원 10여명은 구소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에게 휴지, 라면, 세제 등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된 농가의 도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16년 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의령군 소재 구소마을과 인연을 맺게 됐으며, 본부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교류와 영농철 일손지원으로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강대영 이장은 “해마다 구소마을을 찾아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는 김한술 본부장님과 농협은행 경남본부 직원들에게 마을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노령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적은 일손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NH농협은행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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