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삼성화재와 제휴해 ‘(무)삼성명품STEP-UP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무)삼성명품STEP-UP암보험은 10년납 100세만기로 10년 동안 납입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시간이 경과할수록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 가입 후 기간에 따라 보장금액이 오른다.
암진단비 1,000만원ㆍ유사암진단비 200만원에 최초 가입했다 가정할 경우 10년이 경과하면 암진단비 2,000만원ㆍ유사암진단비 400만원으로 2배, 15년이 경과하면 암진단비 3,000만원ㆍ유사암진단비 600만원으로 3배로 체증된다.
(무)삼성명품STEP-UP암보험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로 ‘해지환급금미지급형(1종 일반심사형, 2종 유병자형)’과 ‘일반형(3종 일반심사형, 4종 유병자형)’ 가운데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 간소화로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해지하더라도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아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WM상품부 이정훈 부장은 “(무)삼성명품 STEP-UP암보험과 기존 암보험의 차별점은 암진단비와 유사암진단비가 가입 후 경과 기간에 따라 보장금액이 최대 3배까지 증액된다는 것이다. 보험료를 일정 기간 동안 완납하면 만기까지 보장되는 비갱신형으로 월납 또는 연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BC그린카드 ‘수소차ㆍ전기차 충전요금 50% 할인’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수소차ㆍ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BC그린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하면 충전요금의 50%를 청구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60만원 이상은 2만원이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은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에 가입한 뒤 결제카드로 경남BC그린 등록하고 결제하면 된다.
현재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환경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차지비, KT, 대영채비, 에버온 등 총 6곳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별 멤버쉽 가입과 경남BC그린카드 결제카드 등록이 이뤄지지 않으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소차는 별도 등록절차 없이 경남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창원팔용수소충전ㆍ성수소수소충전소ㆍ함안(부산)수소충전소ㆍ(재)창원산업진흥원 덕동충전소 등 경남 4곳, 그린충전소ㆍ언양(서울)충전소ㆍ신일충전소ㆍ옥동충전소ㆍ경동충전소 등 울산 5곳, 대도에너지(부산수소충전소)ㆍ㈜엔케이텍서부산 등 부산 2곳이 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경남BC그린카드로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을 하면 가계소비를 적잖이 줄일 수 있다. 더욱이 경남BC그린카드로 전기차 또는 수소차 충전 할인을 받고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포인트가 5배 적립되는 친환경 소비도 많은 실천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