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권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43(+2)명으로 대구 1명, 경산 1명이다.
대구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A씨(60대·여)로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B씨(30대·여)씨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앞서 B씨는 가족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19일 달서구 송현동에 거주하는 아내 C(60대·여)씨와 남편 D(70대)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수성구에 거주하는 가족 B씨가 감염됐다가 지인 A씨로 연쇄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감염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이날 대구·경북 완치는 8039(+1)명으로 완치율은 97.5%이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지역 확진환자는 총 51명으로 대구 40명, 경북 11명이다.
사망은 24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지역감염 11명, 해외유입 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 서울 5, 충남 2, 대구 1, 경북 1, 인천 1, 전북 1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