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활성화를 위해 화랑촌(카라반)을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화랑촌은 화랑정신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화랑 체험‧교육‧관광과 함께 힐링 장소로 자연친화적이면서 차별화된 캠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1동으로 넓은 주차공간과 피크닉테이블, 바비큐 그릴 등이 갖춰져 단체 및 가족 단위의 체험 및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마련됐다.
이승율 군수는 “휴식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시설 투자를 앞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각북면 이장협의회·새마을3단체, 가로화단 조성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8일 ‘민간단체와 연계하는 아름다운 화단가꾸기’의 일환으로 이장협의회와 새마을3단체와 함께 송이동산과 바르게살기정원에서 가로화단 조성에 나섰다.
이날 이장협의회원 15명과 새마을3단체 17명은 각북교 앞 송이동산 및 남산2리 바르게살기정원에서 메리골드, 베고니아, 폐튜니아 3000본을 심었다.
이대호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3단체에서 아름다운 화단을 가꾸는 데 애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