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물품전달식. 사진=경기도.
[일요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는 지난 25일 경기도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물품과 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한 목베개, 수면안대 200개와 재단 임직원이 준비한 편지가 전달됐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중인 경기도의료원 의료진과 종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날개는 지난 15년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서비스, 취업상담 및 이력서클리닉과 모의면접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년도에 비해 대폭 늘어난 대학 60개교와 직업계고 160개교를 연계해 온라인 교육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했다.
이와 관련 꿈날개는 앞으로도 코로나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를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