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25일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쿨~한 여름나기 생필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일요신문]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심정보) 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쿨~한 여름나기’ 생필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폭염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목적으로 여름이불 및 쿨매트 등을 구입해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10여명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여름철 폭염에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남부산우체국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 후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준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